이승기 부인 이다인 친부 사기 연류 견미리 사위

이승기 부인 이다인 친부 사기 연류 견미리 사위

배우 견미리의 전남편이자 19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임영규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되었다.

오는 23일 방영될 MBC ‘실화탐사대’에서는 ‘아버지 임영규를 고발합니다’라는 제보를 통해 임영규의 최근 소식을 다룰 예정이다.

25년간 세 자녀를 홀로 키워온 순자(가명) 씨의 아들은 어머니가 임영규에게 1년간 265회에 걸쳐 약 2억 원을 송금한 내역을 발견했다고 한다.

심지어 아들은 “엄마가 임영규를 만나면서 집까지 나갔다”라고 주장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.

 

 

어머니가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자 임영규는 “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모르겠다. 난 그게 편해”라는 식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.

또한 통화 녹취록에서 임영규는 “탤런트 A씨가 이승기한테 얘기했대. 그러니까 그 새X한테도 돈을 좀 받아야지”라고 언급했다.

한편, 임영규는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.

임영규는 견미리의 첫 번째 남편이며, 배우 이유비와 이다인의 생부이다.

 

 

임영규는 견미리와 결혼 6년 만인 1993년에 이혼했으며, 자녀들은 견미리가 키웠다.

임영규는 사업 실패와 미국에서의 초호화 저택 및 외제차 구입 등 방탕한 생활로 2년 반 만에 165억 원의 재산을 날린 것으로 전해졌다.

또한 그는 폭행, 사기 등 여러 사건 사고로 전과 9범으로 알려져 있다.

임영규의 자녀 이다인은 지난해 4월 이승기와 결혼했으며,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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